코소보 의회는 특별회의를 소집해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코소보 의회는 국회의사당에서 시작된 특별회의에서 베토벤의 '환의의 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독립을 공식 선언했
하심 타치 총리는 120여명의 의원들을 소집했으며, 의회는 독립 선언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끝에 코소보의 독립을 선포했습니다.
이로써 요시프 티토가 건설했던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코소보의 독립으로 티토 사후 30년만에 7개 국가로 완전히 갈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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