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지난해 통합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독일은 지난 3년 연속 흑자 재정을 달성했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독일 통계청을 인용해 정부의 지난해 통합재정 흑자 규모는 237억 유로(약 28조3340억원)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990년 독일 통일 이래로 최고 수준이다.
독일 통계청은
최근 독일의 실업률은 최저치를 계속해서 새로 쓰고 있다. 이에 정부의 세수가 증가해 재정 여력이 좋아졌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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