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말 독살에 신경작용제 VX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 보건부 화학국은 부검 샘플을 분석한 결과 ‘VX’로 불리는 신경작용제 ‘N-2-디이소프로필아미노에틸 메틸포스포노티올레트’가 사망자 얼굴에서 검출됐다고 잠정 결론을 내리고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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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남은 지난 13일 두 명의 여성이 얼굴을 감싸는 방식의 공격을 받고 나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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