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만 훔치는 범인>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
야심한 시각, 한 남성이 옷깃으로 얼굴을 가리고 한 가정집에 접근합니다.
그가 노린 건 바로 운동화 한 켤레였는데요,
이 남성, 몇일 뒤 200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곳에서 또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운동화를 노렸는데, 첫번째 범행 장소에는 한 번 더 나타나는 범인!
역시나 운동화입니다. 그런데 엇, 운동화를 자세히 보더니 다시 내려놓고 갑니다!
자기가 매번 훔치던 그 브랜드가 아니었던 거죠.
취향 확실한 범인, 경찰은 아직 이 범인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