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 된 아기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미국의 한 부부가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테네시 주에서 데나 린 그리어와 존 데이비드 케인이 생후 5개월된 아기를 거래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온라인상으로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3000 달러(약 334만 5000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그린 카운티 현지 경찰은 아기를
경찰은 "현재 아기는 지역 보호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며 "그리어와 케인은 과거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지 차후 더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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