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수정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영국에서 선보인다고 BBC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불임클리닉 그룹의 사이먼 박사는 시험관에서 수정된 수정란을 며칠 키워서 자궁에 주입하는 기존 방법 대신에, 수정되자마자 자궁에 넣어 자라게 하는
피셀 박사는 생체 안에서 자란 수정란이 자궁착상 가능성이 높다며 이 방법으로 임신 성공률이 높아지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상시험에는 37세 이하 불임 여성 40명이 참가하며 1차 결과는 오는 5~6월경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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