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이 여성은 얼마전 한 연인의 서빙을 하게 됐는데요.
계산 전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학교 때문에 이 지역에 왔지만, 약간의 빚이 있어 일을 하며 갚고 있다고 자연스럽게 얘기하게 됐습니다.
그러자 205달러의 음식을 먹고, 팁을 400달러를 낸 커플!
이 여성은 고마움을 디저트와 꽃으로 대신했는데요,
연인은 다음날 찾아와서 천만 원이 넘는 빚을 갚아줄테니 학교로 돌아가서 꿈을 키우라고 했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우리도 이런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