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샹젤리제 대로 총격으로 봉쇄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IS는 이날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사건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총격 용의자가 아부 유시프라는 이름의 벨기에 남성으로 IS 조직원이라며 신상도 공개했다.
AP통신은 이와 관련해 테러 사건 이후 IS가 배후를 자처한 사례는 많지만 이처럼 신속하게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것은 드물다고 분석해 보도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총격전은 이날 오후 9시 20분께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 루즈벨트역과 조르주 상크 역 사
총을 맞은 경찰관 중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다른 2명의 경찰관이 중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범인도 도주하려다 경찰의 대응 사격을 받고 사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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