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막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수단, 미얀마와 더불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박인국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이는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인권이사회인 만큼 강도 높은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았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원칙적 수준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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