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에서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2건의 연쇄폭발이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TV가 보도
폭탄이 터진 곳은 라호르 시내에 위치한 연방조사국 지부 사무실과 고급 주택가인 모델타운에 있는 광고회사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로 8층짜리 연방조사국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며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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