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정부가 안보상 긴급 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양국 국방장관이 직접 통화를 할 수 있는 핫라인을 조만간 설치할 예정이라고 지지통신이 8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핫라인은 주로 북한의 핵 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등이 있을 경우 한일간 신속한 연락 및 대응 방안 조율 등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 악수하는 한민구 장관-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대신 (서울=연합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 본회의에 참석,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대신과 악수하고 있다. 2017.6.3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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