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속에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이를 하루 늦게 반영하는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0.49달러 오른 100.67달러
한편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전날보다 4.53달러 내린 배럴당 105.68달러에 마감해, 17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결국 4.46달러 떨어진 101.7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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