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정부의 이라크 전비 지출이 현재 경제 위기의 한 원인이 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과 오피니언 리서치가 이라크전 5주년을 맞아 실시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이라크 전비 지출이 현 경제난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
이에반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8%에 그쳤습니다.
이라크전을 지지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6%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지한다는 의견은 3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1천1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