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진 여성이 나타나 화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가오치엔(19)은 지난 달 24일 중국 랴오니성 선양에서 열린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00위안(약 85만원)을 받았다
50명의 참가자와 7명의 심사위원으로 진행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대회는 베이징에 위치한 피트니스 클럽 사이푸 (Saipu)가 주관한다.
훈련으로 다져진 가오치엔의 매력적인 엉덩이를 두고 사람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그를 '아시아의 킴 카다시안'으로 지칭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진 여성으로 유명하다.
가오치엔은 경연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힘든 훈련을 견뎌냈다. 하루 평균 6시간 동안 몸을 웅크렸다 피는 스쿼시, 앉았다 일어나기 등 힘든 훈련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오 치엔은 인터뷰에서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며 "정말 힘들었던 훈련이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여전히 문화가 보수적인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지지가 격려가 있어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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