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위 당국자들이 티베트 유혈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거 라싸를 방문해 폭력 시위대에 대한 엄정처벌을 강조했습니다.
멍젠주 공안부장은 지난 24일 예샤오원국가종교국장 등 고위 당국자 10여명을 이끌고 라싸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멍 부장은 사원과 파출소 등지를 시찰한뒤 폭력시위에 참가한 불법분자를 엄하게 처벌하겠다며 달라이 라마는 진정한 불교도라고 할만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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