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기술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들. [사진 출처 = 비지니스인사이더] |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3일(현지시간) 마크 주커버그(1984년생) 페이스북 CEO, 브라이언 체스키(1981년생) 에어비엔비 최고경영자 등 1981년에서 1884년에 태어난 남성들이 첨단기술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 소셜 질의응답 서비스인 쿼라(Quora), 범죄예방솔루션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 이미지 공유 및 검색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핀터레스트(Pinterest), 차량공유 업체 리프트(Lyft), 에어비앤비(Airbnb), 드롭박스(Dropbox), 벤모(Venmo),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이끌고 있는 경영자들은 모두 1981년~1984년 사이에 태어난 남성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IBM의 대형컴퓨터 위주였던 컴퓨터 시장은 1980년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윈도 제품의 출시와 함께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좋아진 성능과 저렴해진 가격때문에 개인용 컴퓨터의 수요는 대형컴퓨터 시장수요를 추월했다.
팀 바자린 컴퓨터 컨설턴트는 "1980년대 대중화된 개인용 컴퓨터는 오늘날 기업들이 탄생하는 전조였다"며 "어렸을 때부터 대중화 된 PC에 익숙했던 세대는 오늘날 자연스러운 기술발전으로까지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용 컴퓨터의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첨단기술산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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