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나통신은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성명을 통해 점령을 끝내고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봉쇄를 푸는 것은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이라며 2002년의 아랍 정상회의에서 공표된 아랍권의 평화구상을 받아들이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이 발의한 아랍 평화구상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점령한 땅을 포기할 경우 아랍권이 이스라엘을 인정해 수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