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인 9명·단체 4곳 자산동결…대북 제제 유엔 결의 따른 것

일본 정부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개인 9명, 단체 4곳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자산동결 대상에 오른 개인과 단체들의 송금과 은행 계좌 거래를 금지하고 미사일과 핵개발 자금 유입을 막고자 자산동결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광석, 수산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 9명과 단체 4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