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망명정부와 의회가 조직한 '티베트인 연대 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엿새 동안 전세계 티베트인들과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기도회와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6일에는 망명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에서 기도회를, 7일에는 기도회 참석자들의 집단 삭발식, 10일부터 사흘간은 중국 정부의 유혈 탄압에 항의하는 동시다발 집회를 전세계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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