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두만강 하류에 있는 국제 철도노선을 조만간 다시 개통합니다.
이 철도는 중국 지린성 투먼에서, 북한 두만강역을 거쳐, 러시아 하산에 이르는 백 26킬로 미터 구간입니다.
이 국제 철도는 지난 92년
북한 두만강역은 한반도 철도가 시베리아철도와 연결될 경우 가장 유력한 노선으로 지목되는 곳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달 북한 나진항을 화물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 개보수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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