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보어드판다는 12일(현지시간) 한국의 일루션 아티스트 윤다인 씨(25)의 특별한 네일아트에 대해 보도했다.
윤다인 씨는 손톱에 긴 생머리를 한 여성을 표현했다. 손톱에 그려진 여성의 표정은 각각 다른 표정을 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했다.
손톱에는 심각한 얼굴이나 약 올리는 듯이 '메롱'하는 표정들이 세심하게 표현됐다.
윤다인씨는 미국의 ABC와 NBC를 포함한 해외 언론사에서 먼저 주목한 한국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11월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고 세계 최초 일루션 아티스
윤씨는 친근한 느낌을 주는 소품을 네일아트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네일아트를 본 누리꾼들은 '기괴하다''예술적이다''징그럽지만 싫지는 않다''표정이 재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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