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쇼핑센터 독극물 분사 난동에 6명 부상
영국 런던 동부의 한 쇼핑센터에서 23일(현지시간) 오후 '독성물질'을 분사하는 공격이 발생해 6명이 다쳤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 경찰은 이날 오후 8시께 런던 스트랫퍼드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스프레이 공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무리의 남성들이 쇼핑객들을 상대로 알 수 없는 물질을 뿌리고 다녔다고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BBC방송은 부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정치적 의도를 지니고 공포를 유발하려는 테러리즘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쇼핑센터 건물에 저지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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