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이 추가철군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며 7월 이후 무기한 철군중단을 지시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3만명에 달하는 이라크 주둔 미군 증강 이후 미군은 이라크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상황이 개선되는 조건하에서만 미군을 철군할 것이라며 승리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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