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샤오완창 대만 부총통 당선인이 보아오 포럼에서 역사적 회동을 갖고 양안관계 개선에 합의했습니다.
후 주석은 양안간 경제교류 협력은 역사적 계기를 맞고 있으며 양측이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샤오 당선인은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999년 중국과
이에 따라 앞으로 양안관계는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획기적 진전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잉주 총통 당선자의 중국 방문 여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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