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로 촉발된 월가의 감원 한파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여름 이후 뉴욕과 런던, 홍콩 등 국제 증권 업계에서 2만여명이 실직했지만 추가감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씨티그룹이 6천여명 감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리먼브라더스도 전체
이와함께 골드만삭스도 올해 구조조정 인원을 호가대할 계획이고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는 베어스턴스에서는 1만4천여명의 절반 정도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여 감원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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