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문 '이방카' 일거수일투족에 언론 관심 쏠려
일본을 방문중인 이방카의 일거수일투족에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이동하는 이방카 차량 모습을 생중계 할 정도로 언론의 취재 경쟁이 뜨겁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는 지난 2일 일본을 찾았습니다.
이방카는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께 민간 항공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해거티 주일미대사 부부가 나와 이방카를 맞이했습니다.
도착 당일 저녁에는 해거티 주일미대사와 함께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전통 일식집에서 '가이세키 요리'를 먹었습니다.
이방카의 숙소는 과거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알랭들롱 등이 다녀간 것으로 유명한 도쿄 시내 중심가 호텔입니다.
이방카의 일본 방문 목적은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여성회의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방카는 4일 오전 이 회의에 참석해 일하는 여성의 지위와
이방카는 이날 저녁 아베 총리와 저녁을 같이 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방카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명' 중 19위로 꼽힌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