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진기자 폭행사건, 中에 진상규명·책임자처벌 거듭 촉구"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국빈방중 행사 취재 중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기자 2명이 집단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중국 정부에 신속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동행 취재 중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부상 당한 언론인의 신속한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전날 박수현 대변인에 이어 이날 중 청와대 의무대장과 김재홍 코트라 사장이 두 기자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으로 병문안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기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