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부시와 중동평화 회담 진전 없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의 중동평화 회담에서 진전을 이루는데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압바스 수반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금년내 이스라엘과 협상을 타결할 전망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유대인 정착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