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 정유공장의 파업으로 북해산 원유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스코틀랜드 그레인지마우스의 정유공장 직원 1,200여명이 새로운 연금 체제에 반발해 27∼28일 48시간 파업에 돌입하면서 이
영국에서 정유공장이 문을 닫기는 70여년만에 처음입니다.
파업의 영향으로 런던 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7.06달러까지 올랐고, 미국의 텍사스 원유도 배럴당 119.93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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