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체류중인 한국인들이 전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공관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현재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이거나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7명 전원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 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타비안 문화센터에서 28일(현지시간) IS가 배후를 자처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죽고 84명이 다쳤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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