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남북의 대화 채널 전체 재개 환영"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대화 채널 재개 소식에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남북한이 연락망을 복원하기로 한 데 대해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UN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강화된 외교적 주도권이 비핵화를 달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NYT 등 일부 외신들은 북한의 의도에 대해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로 사망자가 늘어나는 데에 유감을 표하고, 평화 시위자들의 권리를 존중하라고 이란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민생고로 이란 반정부·반기득권 시위가 촉발 돼 수십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