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공보건 정책을 담당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핵전쟁에 대비한 전문인력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CDC는 오는 16일 '공공보건의 핵폭발 대책'이라는 이름이 붙은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참석 대상은 의사, 정부 관료, 응급구호 요원을 포함해 핵 공격이 발생한 뒤 살아남아 응급대책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모든 이들이다.
CDC는 공식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핵폭발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
NYT는 CDC가 이 같은 회의를 개최한 것은 2010년 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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