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630억달러(약 175조원)에 육박하는 순현금잔액을 소진할 계획이다. 순현금잔액은 현금에서 차입금을 뺀 금액이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향후 우리의 목표는 그 1630억달러(순현금)을 거의 제로(0)로 줄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현금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프로
다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으면서 다음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오는 4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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