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언 햅이 홈런으로 오늘 게임을 시작해 준다면, 제가 미시간호에 뛰어들게요.
-미국 프로야구팀 시카고컵스 담당 기자 마이클 세라미가 컵스 개막식 경기 시작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림. 이언 햅은 세라미의 바람대로 첫번째 투구를 두들겨서 홈런을 만들었고 세라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시간호에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
If Ian Happ leads off today's game with a home run, I will jump in Lake Michigan later today.
- Michael Cerami @Michael_Cerami
저런. 시카고태생 작가 매기 핸드릭스에 따르면 시카고는 (3월말인 지금도) 아직 겨울이라고 한다. 미시간호가 수영을 할만큼 따뜻해 지려면 7월은 되어야 한다.
-29일자 USA 투데이 관련 기사
Yikes. It's basically st
-USA Today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