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환율이 오늘(21일)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 기준환율은 달러당 6.9597위안으로 올 들어 36차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절상폭만 5%에 이릅니다.
위안화 절상은 미국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향후 미국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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