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캘리포니아 소재 바이오기업인 바이오아트사는 미국에서 10년전부터 추진 돼 온 '미시' 복제 프로젝트를 한국의 황우석 박사가 주도하고 있는 수암바이오연구소 연구팀에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시프로젝트는 미국 아폴로그룹의 회장인 존 스펄링 박사가 1998년 자신의 애완견인 `미시'를 복제해 달라며 23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황 박사 연구팀이 지난해 12월 미시의 첫 복제 개 미라를 탄생시켰고 올 2월에는 친구와 사랑이를 추가로 복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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