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북한 당국이 지난 22일 저녁 황해북도에서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중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에 알려왔다
그러나 이번 사고 발생 경위와 원인, 사상자 수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는 "현재 관련 사고를 조사 중이며 평양 주재 북한 대사관은 북한 외무성 책임자와 함께 신속히 사고 발생 현장에 도착해 사후 처리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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