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동의안을 놓고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오바마 상원의원이 정반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의회에 대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반면 오바마 후보는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한미 FTA를 반대한다"며 "한미FTA는 아주 결함 있는 협정"이라고 주장해 사실상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놓고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오바마 상원의원이 정반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