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만들어진후돼 붕괴 위기에 처한 자연 호수의 일부가 오늘(27일) 처음으로 폭파돼 방류가 시작됩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당국이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1천여명을 동원해 베이촨현 부근에 생긴 언색호의 물길을 열기 위해 부분적인
중국 당국은 언색호 지하에 매설한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고 필요할 경우 폭격기를 이용한 공중폭격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대지진 공식 사망자는 6만5천명, 실종자는 2만 3천명으로 인명피해가 8만 8천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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