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행 여객기가 온두라스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도심 한복판에 불시착 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고 비행기는 그루포 타카 항공사 소속 으로, 산살바도르를 떠나 통콘틴 공항에 잠시
탑승객 124명 대부분은 온두라스와 산살바도르, 코스타리카 주민이고, 사망자는 조종사 한 명과 승객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공항 관계자는 악화된 날씨가 주요 원인일 거라고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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