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개월간 힐러리와 오바마의 대결로 관심을 끌어온 미국 민주당 경선이 다음달 3일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다음달 3일 몬태나와 사우스다코타 예비선거가 끝나면, 경선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확보 대의원 수에서 200명 가량을 앞선 오바마 의원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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