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폭발사고는 이날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의 툴테펙 한 가옥에서 발생했다. 툴테펙은 사제 폭죽 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집에서 폭죽을 만들고 제조한 폭죽을 창고에 쌓아놓는다. 이 때문에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사고현장에서 즉사했고,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숨졌다.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부
또 폭발로 인근에 있던 주택 23채와 차량 10여 대가 전파되거나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5월에도 중부 푸에블라 주 산 이시드로 마을에 있는 폭죽창고에서 폭발이 나 14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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