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25분(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던 인천행 대한항공 KE484편이 브레이크 결함으로 결항했다고 승객들이 전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18일 오전 3시 한국에
이에 따라 승객들은 일단 하노이 시내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한 승객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항공사 측이 지연 상황을 제때 안내하는 등 적절하게 대처했지만, 내일 당장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다수 승객이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