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에서 이란정부를 대표하고 있는 모하마드 알리 카티비는 이란 국영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달러 가치하락과 중동정세 불안을 이유로 들면서 "올 여름이 끝날 때까지 국제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4대 산유국인 이란은 핵개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미국 등 서방진영과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주 이스라엘 부총리의 이란 공격 불가피 발언이 나오면서 중동 정세 불안의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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