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사건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올메르트 총리 등과 함께 서 있던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환송식을 거의 마치고 군악대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용기에 탑승하기 직전 울린 총성으로 벤-구리온 공항은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을 통해 총성이 들린 뒤 곧바로 비상태세가 가동됐다며 숨진 경찰관의 자살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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