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대북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방북상황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아침 나는 한국의 카운터파트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5일 평양 방문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전달받기 위해 정 실장과 통화했다"고 말했다.
한미 안보 수장은 통화에서 오는 18∼20일 열리는 남북정상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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