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의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후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문을 교환한 다음 자신이 서명한 펜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로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펜을 꺼내 서명한 뒤 펜을 상의 안주머니에 집어넣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측 한글 서명문에 적힌 자신의 한글명을 보며 취재진에게 “내 이름을
한편 문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당시 만년필이 아닌 네임펜을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당시 북측이 비치한 펜 대신 참모가 건넨 네임펜을 사용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