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7일) 오전 '4차 북한 방문'을 위해 일본에서 평양으로 출발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7일)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방문을 앞두고 전날 경유지인 일본에 도착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만나 대북 협상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양국 간 동맹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도쿄의 하네다
이어, 평양 방문을 마친 뒤엔은 한국으로 이동해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방북 성과를 공유한 다음 내일(8일)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