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5~27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5일 방중해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중일 평화우호조약 발효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사히는 이어 26일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분야 협력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협
한편, 아베 총리의 방중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렸던 2016년 9월 이후 2년여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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