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5일 중국 방문길에 나서며 "중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낮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발하기 전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며 "중국과 일본은 지역과 세계의 번영에 큰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공통 인식 위에 흉금을 터놓고 제대로 서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일본
아베 총리는 방중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각각 회담하고 중일 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 기념리셉션과 제3국 시장 협력을 위한 포럼에 참석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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